추나/골타교정

체형구조학에 근거한 한방교정

틀어진 척추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합니다

침도치료

미세수술을 대체하는 침치료 

침과 메스를 결합한 침을 이용하여 

유착된 신경과 조직을 풀어줍니다.

치료효과

귀질환돌발성 난청 이후 구급차 소리 이명이 발생한 20대 환자 치료




내원당시 증상


환자 분께서는 22년 12월에 왼쪽 귀에서 먹먹함을 느끼고 양반 이비인후과에 내원을 하셨습니다.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고 고막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2회와 신경안정제 복용을 하고서 청력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이후 서서히 늦은 밤에만 나타나는 구급차 소리 같은 이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이명이 나아지질 않자 세종한의원에 내원을 하셨습니다.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청력검사를 시행하였고, 250Hz에서 약간의 청력저하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명의 크기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차폐음 검사는 검사 당시 이명이 나타나지 않아 생략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수면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알러지 비염(콧물, 코막힘, 목가래 등)의 부가적인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치료내용


소리재활훈련

귀에는 소리를 감지하는 청각세포가 있습니다. 이 청각세포가 손상을 입게 되면 난청과 이명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세청력 복합검사를 통해 청각세포 손상 구간을 진단하였습니다. 그 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손상된 청각세포의 운동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해당 세포를 자극하는 주파수 소리를 만들어 매일 1시간씩 청취하였습니다.

골타추나요법
문제가 되는 척추를 가벼운 해머를 이용하여 교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뇌와 귀로 가는 혈액, 신경의 흐름을 좋게 하였습니다. 이명·난청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뒷목과 어깨 통증이 있으며, 상부경추가 틀어진 경우, 경추안의 경막이 틀어지면서 뇌척수의 흐름이 나빠지고, 추골동맥이 눌리면서 청각세포 및 신경에 원활한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문제를 발생합니다. 환자분의 경우도, 왼쪽 뒷목에 통증을 호소하셨고, 오른쪽으로 목을 회전할 때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셨습니다. 따라서 이를 교정하여 뒷목의 통증과 손상받은 청각세포를 회복하고, 뇌 및 신경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이명과 난청을 치료하였습니다.
침도치료

뇌와 귀로 가는 신경과 혈관이이 유착된 경우, 귀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침도 치료로 유착된 신경과 뇌후두부 및 경추와 흉추 부위의 연부조직을 치료하여 귀로가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였습니다.

고주파청신경침
고주파 신경침으로 경추와 흉추부의 좁아지고 눌린 신경길을 확장합니다. 뒷목쪽에는 여러 가지 근육이 서로 교차되어 있고, 이 교차된 공간 사이로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게 됩니다. 근육긴장으로 인해 이 공간이 좁아지게 되면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 공간을 넓혀주기 위해 고주파청신경 침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자율신경을 조절하여 뇌와 귀로 가는 혈관 확장하고 신경 흐름을 좋게 하여 청각신호의 전달력을 높여줍니다.
소리약침

청신경세포를 재생하고 조절하는 약침으로 세포를 회복시키고, 뇌와 귀로 가는 혈관을 확장시키면서 신경전달체계를 활성화 하였습니다.

코숨치료

귀가 안좋은 경우는 대부분 코의 기능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비인두 점막의 염증이나 건조함을 좋게하기 위해 비강약침과 비강사혈요법을 하게 됩니다.

비인두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콧물이나 농,목가래를 제거하고 코로 많은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게 하여 호흡이 좋아지고 뇌나 귀에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여 귀의 기능을 살려줍니다.

뇌파치료
고주파 음원을 이용하여 청각계 자극을 통해 뇌파를 활성화하는 치료입니다. 이명과 난청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을 보면 스트레스, 불안 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불안 등이 이명과 난청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이명과 난청이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심리를 안정화하는 뇌파를 활성화하고,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유발하는 뇌파를 안정시킴으로써 이명, 난청에 도움이 되는 치료입니다.








치료후기


치료 후 첫 한 주간은 이명 소리가 구급차 소리에서 삐~ 소리 형태로 변화가 생겼습니다. 치료 2주  차부터는 이명 크기의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처음 이명 크기에 비해서 30% 정도 감소하였고 이후 이명 소리에 집중을 하지 않으면 이명을 느끼지 못하는 시간이 치료 전보다 길어졌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1개월 후 갑자기 이명소리가 커지면서 귀 먹먹함이 심해졌습니다. 환자분께서 처음 돌발성 난청이 나타날 때와 증상이 비슷해 불안함을 느끼시고 양방 이비인후과에서 다시 경구 스테로이드약과 이뇨제를 처방 받으셨습니다. 돌발성 난청이 재발 한 것인지 확인하시기 위해 본원에서 청력검사를 시행하셨고 500Hz 이하 저음대 영역에서 청력저하가 나타났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양방 치료와 병행하는 경우도 있어 환자분을 안심 시킨 후 다시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돌발성 난청 재발 후 일주일 즈음 귀 먹먹함이 사라지면서 청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치료 3개월이 지나면서 이명이 절반 이하로 줄어 들어 일상이 많이 편안해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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