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당시 증상
이 환자분은 1달 전 뮤지컬을 크게 들은 후 어지럼증을 동반한 왼쪽 귀 이명이 발생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귀검안 검사와 MRI검사를 받았고 메니에르 진단을 받았습니다. 환자분께서는 10년 전에도 메니에르 진단을 받으신 적이 있으셨는데요, 대학병원에서 메니에르 치료를 위한 신경안정제, 혈액순환제 등의 약을 처방 받고 1달간 복용하셨습니다. 그 후 어지럼증은 호전되었지만 이명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초진 당시 환자분의 상태를 살펴보면, 왼쪽에만 이명이 발생하였고 이명소리가 바람 소리나 전기 흐르는 소리처럼 들렸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음의 높이가 높았다 낮았다 하는 변화도 있었습니다. 이명소리가 낮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밤에는 잠에서 깰 정도로 큰 이명 소리가 났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피로, 우울함이 나타나셨습니다.
또한 청력 검사 결과 저음 영역대의 청력 저하가 나타났습니다. 이명과 난청 환자에게서 많이 보여지는 현상이었습니다.
치료내용
소리재활훈련 | 미세청력 복합검사를 통해 먼저 청각세포 손상 구간과 청신경 전달체계 이상을 동시에 진단하였습니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손상된 청각세포의 운동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이명과 난청 주파수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 매일 1시간씩 청취하였습니다. |
골타추나요법 | 체열진단과 이학적 검사를 통해 문제가 있는 경추와 흉추의 부정렬을 진단하였고, 문제가 되는 척추를 가벼운 해머를 이용하여 교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뇌와 귀로 가는 뇌척수액과 혈액, 신경의 흐름을 좋게 하였습니다. 이명·난청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뒷목과 어깨 통증이 있으며, 상부경추가 틀어진 경우, 경추안의 경막이 틀어지면서 뇌척수의 흐름이 나빠지고, 추골동맥이 눌리면서 청각세포 및 신경에 원활한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문제를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를 교정하여 손상받은 청각세포를 회복하고, 뇌 및 신경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이명과 난청을 치료합니다. |
침도치료 | 뇌와 귀로 가는 신경이 유착된 경우에는 침도 치료로 유착된 신경과 뇌후두부 및 경추와 흉추 부위의 연부조직을 정상화 하였습니다. |
고주파청신경침 | 고주파 신경침으로 경추와 흉추부의 좁아지고 눌린 신경길을 확장시킵니다. 또한 자율신경을 조절하여 뇌와 귀로 가는 혈관 확장하고 신경 흐름을 좋게 하여 청각신호의 전달력을 높여줍니다. |
소리약침 | 청신경을 재생하고 조절하는 약침으로 뇌와 귀로 가는 혈관을 확장시키면서 신경전달체계를 활성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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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숨치료 | 귀가 안좋은 경우는 대부분 코의 기능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비인두 점막의 염증이나 건조함을 좋게하기 위해 비강약침과 비강사혈요법을 하게 됩니다. 비인두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콧물이나 농,목가래를 제거하고 코로 많은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게 하여 호흡이 좋아지고 뇌나 귀에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이 잘되게 하여 귀의 기능을 살려줍니다. |
뇌파치료 | 고주파 음원을 이용하여 청각계 자극을 통해 뇌파를 활성화하는 치료입니다. 이명과 난청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을 보면 스트레스, 불안 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불안 등이 이명과 난청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이명과 난청이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심리를 안정화하는 뇌파를 활성화하고,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유발하는 뇌파를 안정시킴으로써 이명, 난청에 도움이 되는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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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다 될 무렵, 이명이 처음 크기의 80%까지 줄어들고 간간히 이명이 안 들리는 날도 나타났습니다.
청력 검사 결과 저음 영역의 청력은 회복이 되었고 중,고음 영역의 청력도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현재는 이명이 많이 호전되었고, 1주일 기준 이명이 들리는 날보다 이명이 들리지 않는 날이 더 많아지셨습니다. 이명이 들리는 날에도 첫 치료 시작 전 이명 크기에 비해 20% 정도 크기로 들리게 되셨습니다.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이명으로 하지 못했던 수영과 외부 활동 등 일상생활이 회복되었고, 최근에는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내원당시 증상
이 환자분은 1달 전 뮤지컬을 크게 들은 후 어지럼증을 동반한 왼쪽 귀 이명이 발생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귀검안 검사와 MRI검사를 받았고 메니에르 진단을 받았습니다. 환자분께서는 10년 전에도 메니에르 진단을 받으신 적이 있으셨는데요, 대학병원에서 메니에르 치료를 위한 신경안정제, 혈액순환제 등의 약을 처방 받고 1달간 복용하셨습니다. 그 후 어지럼증은 호전되었지만 이명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초진 당시 환자분의 상태를 살펴보면, 왼쪽에만 이명이 발생하였고 이명소리가 바람 소리나 전기 흐르는 소리처럼 들렸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음의 높이가 높았다 낮았다 하는 변화도 있었습니다. 이명소리가 낮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밤에는 잠에서 깰 정도로 큰 이명 소리가 났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피로, 우울함이 나타나셨습니다.
또한 청력 검사 결과 저음 영역대의 청력 저하가 나타났습니다. 이명과 난청 환자에게서 많이 보여지는 현상이었습니다.
치료내용
귀가 안좋은 경우는 대부분 코의 기능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비인두 점막의 염증이나 건조함을 좋게하기 위해 비강약침과 비강사혈요법을 하게 됩니다. 비인두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콧물이나 농,목가래를 제거하고 코로 많은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게 하여 호흡이 좋아지고 뇌나 귀에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이 잘되게 하여 귀의 기능을 살려줍니다.
치료후기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다 될 무렵, 이명이 처음 크기의 80%까지 줄어들고 간간히 이명이 안 들리는 날도 나타났습니다.
청력 검사 결과 저음 영역의 청력은 회복이 되었고 중,고음 영역의 청력도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현재는 이명이 많이 호전되었고, 1주일 기준 이명이 들리는 날보다 이명이 들리지 않는 날이 더 많아지셨습니다. 이명이 들리는 날에도 첫 치료 시작 전 이명 크기에 비해 20% 정도 크기로 들리게 되셨습니다.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이명으로 하지 못했던 수영과 외부 활동 등 일상생활이 회복되었고, 최근에는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셨습니다.